Re..정보좀....
부럽네요...수술도 하시구...
저도 작은가슴 때문에 수술을 염두해 두고 있긴 하지만
저희 남편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 맘만 먹고 있는 상태에요..ㅜ
그래도 수술을 안하면 평생 후회가 남을 것 같아 남편 몰래 수술을 할 생각이에요.
수술이 잘 된거 같은데 어디 병원에서 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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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성맘] 가슴성형수술 후기 (2010-07-02 14:04)
처녀시절 부터 가슴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결혼 후까지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이제 어느정도 삶의 여유가 생겨 가슴성형수술을 하게 됐어요..
참 힘든 결저이었지만 남편의 관대함에 큰 도움이 됐고 정말 고마웠어요..
솔직히 수술후 2틀정도는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좀 있었는데
애들 아빠가 잘 챙겨줘서 힘이 됐고 잘 버텼던거 같아요..^^
치약도 끝까지 짜는 제가 그 비싼 돈을 주고 수술을 한거에 놀랍기도 하지만
돈이 아깝다 라는 건 느끼지 못하겠어요..
돈은 좀 잃었지만 자신감이라는 걸 얻었기에...
75a에서 75c컵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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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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