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유 업체의 기분좋은 캠페인 소개합니다!
매일 Fresh News 는 매일유업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의 내용으로는 4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전 제품 무색소 운동 입니다.
매일 유업의 가공유들은
딸기우유의 색을 빨갛게 위해 사용하는 연지벌레에서 추출하는 코치닐 색소,
바나나우유의 색을 노랗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치자 열매로부터 추출하는 치자황 색소 등 어떠한 천연색소, 인공색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색소를 사용하지 않지 않기 때문에 매일유업의 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는 모두
원유에 가까운 흰 색입니다.
두번째는 100%원산지 표기입니다.
매일유업 가공유에 들어가는 모든 식품 성분들은
원산지를 제품 패키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100%공개합니다.
기존에는 우유 및 주원료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기를 했었는데 이제부턴
그런 관행을 없애고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의 원산지를 표기합니다.
세번째는 전 제품에 과즙을 첨가 했다고 합니다.
이제 매일유업은 '딸기맛우유, 바나나맛우유'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맛 우유' 가 아닌 실제 과즙을 넣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를 생산,판매합니다.
기존에 향만을 첨가하여 판매했던 매일 딸기맛 우유 제품은
국산 딸기 과즙을 2.5% 첨가한 제품으로 리뉴얼되어 판매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 105종 안전 항목 검사입니다.
과거 20년동안 식품안전에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위해 물질 중
가공유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되어 안전에 영향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엄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GMO, 멜라민, 미생물, 중금속(4종) 보존료(9종), 잔류농약(89종) 등 총 105종의 항목을 마련하여
원재료와 완제품에 대한 사전 검사를 철저히 진행합니다
또한, 매일유업은 원자재 및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안전보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다가 좋은 캠페인 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사실 식음료 업계에서 당연히 해야하고 진작부터 지켰어야 하는 내용들인데,
매일 유업이 한다고 해서 새롭게 느껴지는 것 자체가 잘 못 된 것이고 슬픕니다ㅠ
빨리 이런 운동들이 모든 식품업계에 확산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하나 사 먹어봤는데,
딸기우유가 진짜 흰색이에요!>.<
*사진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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