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험한 가전 서비스에 관한 의견.
하나..
98년에 구입한 정수기를 만 12년을 넘게 쓰고..지난 8월에 폐기 처분했습니다.
그동안 필터 교환 서비스 요금을 매2년 마다 선납 할인 하고 필터교환을 했었는데..
그 서비스 기간이 6개월정도 남은 상태에서 폐기하게 되었죠.
동일 제품 재구입시는 쓰던 제품수거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주고 필터교환 서비스 잔여기간도 인정해 주겠다고 했지만, 개인사정으로 구입을 사양했더니..
폐기된 정수기도 짐이 되기에 가져가라 했더니 수거료 1만을 받아가더라구요.
잔여기간 필터교환할것이 3개가 남았는데 현금으로 돌려드릴수는 없고
현물로 필터 세게를 주겠다는 겁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정수기가 없는데 필터를 받아서 뭐하겠냐고 ..
단 얼마가 됐든지 현금으로 환산해서 돌려달라고 했더니.. 그럴수 없다는 겁니다...
그냥 그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는 정수기 필터 교환해주겠다고..언제가면 되겠냐?고 전화가 왔기에..
다시 생각나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소비자에게 "고객님 사랑합니다" 입으로만 하지말고..
적어도 이런 터무니 없는 서비스는 안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자사제품을 쓰던 고객에게 이런 기분으로 마지막을 기억하게하는건 없어져야죠.
이런.. 최악의 서비스는 내가 마지막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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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js
Re..동서리서치 
CJ 제일제당 모니터 요일 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