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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전엔 ‘자체 발열 보습’이란 말이 약간 생소했고,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면 더 상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도 없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직접 사용하고 보니, 넘 신기하기도 하고,
한 마디로 짱이네요~^^
헤어스타일이 맘에 안들어 자주 바꿨더니…
잦은 파마로 머리카락이 많이 손상되고, 푸석해져
원래 건강모라 자부했던 저인데 어찌 손 쓸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헤어 살롱을 찾기엔 가격 부담이…
이런 저에게 셀프 워밍 마스크와 앰풀은 딱이었어요..^^
워밍마스크로 머리칼을 마사지할 땐 힛팅감이 빨리 느껴져,
보습 영양성분이 잘 전달될 거란 느낌과 함께
실제로도 건조 후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이었어요..
워밍 앰풀은 기대했던 만큼 푸석해진 머릿결이 탄력을 되찾으며,
차분해진 느낌이 좋네요..
처음 케라시스가 출시되었을 때, 앰풀을 쓰면서 새롭고 신기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올라요~
역시 케라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