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03-02-15
시간 : 오후 3시
장소 : 포스코센터 아트리움 (1층 로비)
초대권 신청기간 : 2003-01-27 ~ 2003-02-04
당첨자 발표일 : 2003-02-05
신청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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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sco.co.kr
공연내용 : 2003년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의 낭만적인 음악 축제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그 첫 무대로 오는 2월 15일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과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평온한 자연과 더불어 햇살 가득한 파란 하늘, 부드러운 실바람같은 클라리넷 소리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PROGRAM NOTE ♬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작품68
Johannes Brahms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구상에서 완성까지 무려 21년이나 걸려 1876년(43세)에 완성한 첫 교향곡 작품이다.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 베토벤을 의식하여 작곡에 신중을 기했으므로 이와같은 장구한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작품의 조성은 <운명>교향곡과 같은 C단조이고 제4악장 주제는 <합창>교향곡의 환희의 송가와 흡사하다. 관현악법은 베토벤풍으로 견고하고 중후하게 짜여 있으며 암흑에서 광명으로 나아가는 베토벤의 정신적 투쟁의 성격이 진하게 깔려있다. 그래서 한스 폰 뷜로우가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에 이어질 <제10번 교향곡>이라고 말한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일화이다. 이 작품은 투쟁, 번민, 위안에 이어 승리, 기쁨을 구가하는 인간 승리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 전곡 중 제4악장 서주의 혼 주제와 이어서 바이올린에 의한 제1주제는 브람스 팬이면 누구나 사랑하는 부분이다.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협연: 여인호)
W.Amadeus Mozart Concerto for Clarinet and Orchestra in A Major, K.622
모짜르트가 죽기 2개월 전 1791년 10월경 빈의 클라라넷의 명수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작곡된 이 작품은 모짜르트 최후의 협주곡이자 클라리넷을 위한 유일한 협주곡이다.
클라리넷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고 간결한 스타일 속에 티없는 아름다움을 담은 명작으로 특히 제2악장은 차분한 선율에서 곡에 스며 있는 맑고 고운 슬픔이 음악팬들의 가슴에 더욱 절실한 감동을 안겨준다
포스코센터 음악회 2월 "모짜르트&브람스" 페스티벌
겨울 어린이 공연 예술제 
무료공개 강좌 (부부갈등 해결을 위한 워크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