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제62회 정기연주회
대전시립합창단이 2002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의 열기 그대로 아름다운 하모니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시원한 음악을 합창으로 선사 하고자 합니다.
21세기 대전의 새미래를 여는대전의 소리.합창
·일 시 : 2002. 7. 11(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대덕과학문화센터
·출 연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주 관 : 대전시립합창단
·입장료 : S석 5.000원 A석 3.000원
·공연 문의 : 042-254-1882. www.djchorus.or.kr
·교통편: 좌석버스 : 202번 / 일반버스 : 180번, 132번, 513번
□공연내용
대전의 노래 소리에 담긴 대전 정신을 일깨워, 우리고장 대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운동이 저변에서부터 일하듯, 흥얼거리듯 자연스레 일어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전농요 Ⅱ(대전시립합창단 위촉)를 무대에 올립니다. 잊혀져 가는 우리들 음악을 새롭게 무대에 올리는 일은 우리들 고유의 정체성을 바로 아는 일로, 이는 미래를 향해 보다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연주의 레퍼토리는대전농요 Ⅱ를 비롯하여 우리들 어렸을 적에 삶의 한 부분이었던 동요, 그리고 아름답고도 정갈한 합창곡들로 대전시립합창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로 들려드리게 됩니다.
이번 대전시립합창단의 대전의 소리.합창은 2002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의 열기 그대로 온 가족이 보고 즐기며 자녀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온 시민과 함께 4강 신화를 일군 2002대전월드컵 성공과 민선 3기 출범을 축하하고자 마련한 야심찬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밤을 위하여...
□ 프로그램
▶ 대전 농요Ⅱ -------- 류건주
모심는 상사
얼럴럴 상사데야
어하 지짐이
액풀이
▶즐거운 우리노래
줄넘기 놀이 -------- 박정선
이 쥐가 저 쥐꼬리를 물고 -------- 홍요섭
동대문을 열어라 -------- 이건용
한국 상투스 -------- 이동훈
▶새 희망을 여는 합창
Sanctus (거룩) -------- arr. R. S. Hines
Ave Maria (아베 마리아) -------- A. Brukner
Gloria in excelsis (영광송) -------- C. Gounod
Te Deum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 B. Britten
Chor Der Engel(천사의 합창) -------- L. V. Beethoven
You Are The Vine(참 포도나무) -------- J. M. Martin
Sing Joy! (즐겁게 노래해!) -------- Mc. H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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