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도 어느 샌가 지나갔고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죠?
그러면서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진 않나요?
무슨 이야긴고 하니, 바로 신체 노출이 비교적 덜한 계절이 되었다는 거죠.
올해도 바닷가에서 훌훌 벗어 제끼고 식스팩 복근을 한참 자랑하던 이들이 많았는데,
문제는 이게 그저 한 때, 연예인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라는 말씀!
안 그래도 여러 가지 바쁜 일에 치이기 쉬운 게 요즘인데
개인 스펙 관리도 모자라 이젠 몸 관리까지 해야 되는…
아무튼 더러운 세상. ㅠㅠ
그런데 이렇게 일반인들까지 몸 관리에 나서는 걸 두고
외모지상주의로만 치부하기는 힘듭니다.
“관리 할 사람들은 알아서 하라고 그래.
난 그냥 이대로 사는 게 편하니”라고 애써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식스팩 복근을 흘겨보기는 쉽죠.
하지만 요걸 또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만인에게 필요한 것은 운동이고,
반드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몸을 가꾼다기보단
자신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거란 생각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알아서,
가장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옛 격언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운동,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자고요.
이젠 어차피 한낮의 태양도 여름보다는 덜 뜨겁고,
야외에서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되기도 했잖아요?
바로 이럴 때 아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로 ‘서울시와 함께 하는 오락 프로젝트’.
위 링크에 가보세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소위 말하는 현대병의 근원이 되는 게
바로 대사증후군이란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
직접 이 동영상을 따라 하면서 대사증후군을 잡는 겁니다.
다시 봐도 아주 귀여운;; 율동이 아닐 수 없죠.
그건 그렇고, 엄정화의 ‘페스티벌’은 이런 공익(?)적 목적이나
선거 로고송으로도 많이 컨버전 됐는데, 혹시 아예 그걸 노리고서 작곡을 한 건지?
이 율동은 서울특별시에서 제작한 동영상에 나오는 겁니다.
당연히 믿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품질(?)도 보장되어 있겠죠. ㅋㅋ
덧붙여서, 지금 서울특별시의 각 자치구 보건소에선
대사증후군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소개한 동영상에 나오는 율동.
요걸 실제로 따라 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오락프로젝트 게시판에 올리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자기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몸도 가꾸고,
게다가 선물까지 주는 이벤트…
이건 뭐 하지 말라고 누가 말려도 꼭 해봐야 되겠네요. ^^
